독일 리그에서 활약한 한국인 선수 10인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한국인 선수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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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는 한국 선수들에게 특별한 곳이다. 차범근부터 손흥민에 이르기까지 많은 선수들이 이곳에서 성장했고 또 전설로 남았다.
독일 축구 특유의 빠른 템포와 치열한 경쟁은 한국 선수들의 끈기와 잘 맞았고 그 덕분에 여러 스타들이 탄생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한국인 선수 10명을 알려주려고 한다.
한국인선수 10인
1. 차범근
아시아의 폭격기라 불렸던 차범근은 한국인 최초로 분데스리가에서 성공한 전설이다.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UEFA컵을 두 차례 들어올렸고 강력한 슛과 스피드로 독일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 손흥민
현재 한국 축구의 간판인 손흥민도 분데스리가에서 꽃을 피웠다. 함부르크에서 데뷔해 레버쿠젠으로 이적, 유럽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토트넘으로 옮겨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분데스리가 시절이 손흥민의 성장을 다졌다는 평이 많다. 현재는 미국리그로 옮겨 다른 축구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
3. 구자철
2011년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 구자철은 이후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 등을 거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팀의 중원을 책임지며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4. 지동원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여러 차례 활약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팀의 잔류 경쟁에 큰 기여를 했고 성실한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5.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유명한 박지성이지만 분데스리가에서도 잠깐 뛰었다. 2000년대 초반 교토 퍼플상가에서 활약한 뒤 PSV를 거쳐 맨유에 입단하기 전 분데스리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고 하노버96과 연결되기도 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국과 독일 축구의 인연을 보여준다.
6. 이청용
볼튼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거쳐 분데스리가 보훔에서 뛰었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7. 황희찬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한 황희찬은 2020년 라이프치히에 입단하며 분데스리가 무대에 섰다. 폭발적인 돌파력과 골 결정력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이후 울버햄튼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8. 김민재
괴물 수비수 김민재 역시 분데스리가를 경험하고 있다. 2023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여 세계적인 클럽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으로 분데스리가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9. 이재성
2018년 홀슈타인 킬에 입단하며 독일 무대에 적응한 이재성은 마인츠05로 이적해 분데스리가 1부에서도 활약했다. 부지런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패스로 팀에 큰 기여를 했다.
10. 정우영
프라이부르크에서 성장한 정우영은 스피드와 돌파력을 바탕으로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후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해 더 많은 기회를 얻으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분데스리가와 한국
분데스리가는 한국 선수들에게 도전의 무대이자 성장의 기회였다. 차범근이 개척한 길을 따라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등 후배들이 이어졌고 지금도 독일 무대는 한국 축구의 중요한 꿈의리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길 기대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범근 선수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한국인 10인을 정리해봤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선수 한명 한명 기록을 소개하려고 하니 많이 기대해주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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